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최석만 서장과 장종하 도의원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30여 명과 의용소방대원 70여 명이 참석해 최종란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영제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공영제 회장은 1995년 칠원읍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서무반장과 총무부장, 여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고 각종 재난대응 활동에서 솔선수범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등 대원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영제 회장은 “전임회장의 뜻을 이어 대원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안황현 객원기자 ahh365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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