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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열정의 새내기 여성 소방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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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9/20 [13:40]

괴산소방서, 열정의 새내기 여성 소방관 소개

119뉴스팀 | 입력 : 2019/09/20 [13:40]

▲ 김아영 소방사가 소방차를 운전하고 있다.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새내기 임에도 훈련과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여성 소방관인 이지혜(34)ㆍ김아영(29) 소방사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지혜(34)ㆍ김아영(29)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소방관이다. 현장에 출동해 진압 활동을 하는 중앙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평소 소방차랑 조작과 운전을 통해 화재 현장에서 소방호스 노즐(관창)을 잡으며 진화 활동을 돕고 있다.

 

이지혜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을 지원한 이유가 현장 활동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며 “물론 경험과 체력적으로 부족하지만 끊임없이 훈련해 여성의 편견을 깨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 이지혜 소방사가 소방차를 조작하고 있다. 

 

김아영 소방사는 “여자로서 체력적인 면에서 힘든 부분이 있지만 동료에게 부담이 되기 싫어 체력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소방서에서는 구급대원 10과 화재진압대원 2, 내근업무 1 등 총 13명의 여성 소방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체력 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ㆍ훈련으로 소방관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장창훈 서장은 “소방 분야에서 여직원의 역할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현장과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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