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영등포소방서장은 지난 1일 관내 중점관리대상 65개소 중 하나인 영등포유통상가에 대해 예방ㆍ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지확인은 최근 대형 화재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ㆍ확인하고 시정ㆍ보완하며 선제적 예방활동과 유사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상태 확인 ▲화재 시 건물 특성 및 수용인원 고려한 피난계획 확인ㆍ지도 ▲소방차량 부서 위치ㆍ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등이다.
김명호 서장은 “1500여 개의 점포로 구성된 영등포유통상가는 많은 인원이 일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ㆍ재산피해가 예상된다”며 “관계자 교육과 소방 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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