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2010년 영웅소방관 선발대회에서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 박병인 소방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웅소방관' 에 선발됐다.
영웅소방관상은 s-oi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2006년부터 힘든 근무여건속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중 영웅소방관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의 영웅소방관은 전국의 3만3천여 소방관중에서 인명구조, 화재진압활동 등 특수공적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말 그대로 '영웅' 소방관이다, 금년에는 전국에서 총 8명이 '영웅' 칭호를 받았다.
박병인 소방관은 지난 1990년 11월 14일 소방에 입문한 후 20여년동안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1992년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수많은 인명을 구조한 바 있으며, 2003년부터는 소방학교 훈련교관 시절 현장활동에 필요한 후진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영웅소방관으로써의 면모를 갖춘 멋진 소방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