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9일 오후 봉곡동 소재 창원시티요양병원에서 피난 위주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대피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병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하 2층, 지상 8층의 건물에서 약 300여 명의 노인을 긴급 대피시키며 자위소방대의 신고ㆍ초기 진압, 출동한 소방대의 건물 내 진입로 파악ㆍ진압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환자 대부분이 70대 이상인 요양병원은 무엇보다 인명 대피가 중요하다”며 “관계자께서는 초기대피훈련을 숙달하고 주변 화재 안전을 둘러보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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