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는 지난 4일 근무하고 있는 전직원을 동원하여 주말연휴에 내린 폭설로 빙판이 된 이면도로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4일 아침 강운태시장이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이면도로에 쌓인 눈이 낮에는 녹았다가 밤에는 다시 얼어서 빙판이 되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해 하고 있다며 주말에도 고생이 많았지만 다시 한번 전 소방력을 동원하여 이면도로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해 달라는 지시로 실시됐다.
김선배 남부소방서장은 평소보다 빙판길 낙상환자 등 출동건수가 많았음에도 출동에 장애가 없는 범위내에서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과 의용소방대 및 여성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백운동 국제관광호텔 주변, 월산동 월광4길, 양림로 방림신협에서 광주은행 양림지점등 건물사이 등 그늘진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제설작업은 1월 7일까지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이면도로에서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