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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 한강에 ‘119 다목적 고속구조정’ 배치

신속한 인명구조 및 구조대원 안전성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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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03/23 [11:50]

서울소방, 한강에 ‘119 다목적 고속구조정’ 배치

신속한 인명구조 및 구조대원 안전성 강화 기대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03/23 [11:50]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응급처치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119 다목적 고속구조정’이한강에 배치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지난 14일 수난구조로부터 대원들의 안전성 보강 및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위해 영등포 119수난구조대에 ‘119 다목적 고속구조정’을 1대 배치ㆍ운항한다고 밝혔다.

소형구조정과 대형소방정의 장ㆍ단점을 개선한 다목적 고속구조정은 최고속도 50노트(시속92km)의 성능과 화재진압용 방수포 4문, 이미지소나, gps, 레이더 등 첨단항해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또 물이 침투하지 않는 수밀구조와 팽창식직립백 등 자기직립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설치되어 배 전복 시에도 즉시 복원이 가능하며 화재에 취약한 frp재질 대신 알루미늄재질 선체를 채택하여 화재상황에도 대비했다.

더불어 무제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잠수장비세트인 표면공기공급식 잠수장비도 배치되어 인명탐색을 위한 장시간 잠수작업이 가능하다.

최웅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다목적 고속구조정은 안전성이 높게 설계됐고 다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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