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제재소 내부 기계에서 발생했다. 관계자가 소화기 등을 사용해 신속히 대처하며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자체 진화됐다.
목재를 취급하는 제재소의 특성상 대형화재로 번질뻔했지만 관계자의 신속한 대처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었으며 약간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데 그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평소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고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도록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화기 비치를 생활화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황현 객원기자 ahh365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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