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터널 내 4.5t 화물차 화재… 인명피해 없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3/09 [11:17]
[FPN 정현희 기자] = 8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터널을 달리던 4.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60명이 현장에 출동해 38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터널 내 운전자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4.5t 화물차와 터널 내 벽면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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