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이 약 207억원이 투자될 구미 레지던스호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북 구미시에 건축될 이번 호텔은 지하3층 지상20층 규모로 12평형 256실, 13평형 60실, 14평형 30실, 15평형 2실, 26평형 2실 등 총 350실로 구성되며 총 공사기간은 24개월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마드비지니스구미호텔’이 들어설 사업지 인근에는 구미시청 및 이마트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구미ic, 구미역,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다.

또 구미시는 1,500여개의 국ㆍ내외 기업이 모여있는 국제산업도시로 외국인 거주자가 4,000여명에 달하며 일 평균 464명의 바이어들이 찾는 지역이기 때문에 수요자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범양건영 관계자는 “이번 신축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적은 자본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있는 좋은 투자가 될 것이다”며 “지역 최초 레지던스호텔이라는 프리미엄도 ‘노마드비즈니스구미호텔’이 갖는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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