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윤종욱, 공영제)는 지난 2일 관내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장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활동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범정부적 노력에 일조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걱정하는 의용소방대원 15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주요 시설물 약품 소독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의심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 홍보 등을 시행했다.
공영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의 예방 활동이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황현 객원기자 ahh365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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