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는 지난 8일 각 과․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육과 애로사항을 듣는 소양교육 및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근무요원들이 복무기간 동안 병역의무이라는 수동적 자세가 아닌 시민들에게 존경받는 소방업무 보조 인력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범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김선배 남부소방서장 표창식이 진행되었으며, 표창자에게는 문화상품권도 함께 부상으로 수여했다.
남부소방서 김선배 서장은 “해병대 총기사고, 강원도 이등병 총기 자살 등 군 관련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서는 공익근무요원들이 복무수행 중 발생하는 애로점에 대한 상시 면담을 통하여 불만사항을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실시하여 근무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