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2020년 3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구급대원의 현장 처치술과 활동기록을 체계화해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대회에는 인천소방본부 산하 10개 소방서가 출전했다.
대회 리더로 출전한 윤완진 소방관은 “다양한 구급현장에서 중증환자 유형ㆍ구급대원 대처 방법에 대해 구급대원 간 서로 소통하고 훈련을 계속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오는 7월에 열리는 소방청 본선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옥배 119구급팀장은 “코로나19 등 다양화되고 있는 재난 유형에 따라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능력 향상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며 “시민에게 보다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연구와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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