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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소방서, 불 나면 대피 먼저 캠페인 송 제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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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5/28 [16:15]

구로소방서, 불 나면 대피 먼저 캠페인 송 제작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5/28 [16:15]

 

[FPN 정현희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권오덕)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대피를 최우선하는 ‘불 나면 대피 먼저’ 캠페인을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불 나면 대피 먼저 정책은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진압과 신고에 치중했던 기존 교육 방식을 탈피해 피난이 우선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최근 화재는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이 증가하면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복잡한 현대 건물 구조로 인해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보다 현저히 짧아졌다. 이에 얼마나 빨리 대피하느냐에 따라 생사가 결정될 수 있다.

 

소방서는 불 나면 대피 먼저 정책을 음악으로 제작해 시민에게 친숙하게 알리고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비대면 안전교육ㆍ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향후 코로나19가 진정이 되면 '불 나면 대피 먼저 캠페인 송‘을 영상으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김윤수 홍보담당은 “화재 시 소화기를 들고 대응하기보단 ‘안전하게 먼저 피난하고 119에 신고한다’는 시민의 의식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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