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주행 300km 이상 실습자가 소방차량 주행능력 예비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갖춘 현장에 강한 소방관 육성을 위해 현장 활동 모든 직원에 대한 소방 펌프차 등 소방자동차 조작능력 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숙련된 훈련교관으로부터 소방펌프차의 조작요령을 습득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방자동차 운전을 위한 면허가 있음에도 운전경력 1년 미만 등 소방차량 조작이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숙련된 선임 운전자를 멘토로 1:1 맞춤형 훈련 ▲차량 운전ㆍ소방펌프 조작 숙달 ▲차량 조작 실습ㆍ작동원리 등 이론과 실기 병행 ▲도로주행 기록관리 등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운영 ▲소방차량 운용능력 평가ㆍ인증제 시행 등이다.

▲ 소방차량 조작 경험이 풍부한 교관으로부터 소방펌프배관ㆍ차량기어에 관한 이론교육을 받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량 운용역량 강화를 통해 재난현장의 다양하고 가변적인 상황에 즉각 대응하며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여름 휴가철 인원 공백 시 소방장비 100% 가동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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