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달서소방서, 비상구 문(틀) 발광표지 설치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여기 있어요”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08 [17:33]

달서소방서, 비상구 문(틀) 발광표지 설치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여기 있어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08 [17:33]

▲ 예방안전과 박성우 소방장이 본리동 소재 사업장에 비상구 위치 발광표지를 부착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달서소방서(서장 우상호)는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구 문(틀) 발광표지 부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문(틀) 발광표지 제작ㆍ설치는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과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소방안전본부의 협업으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 소방안전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다중이용업소 비상구는 관리부실과 업종 특성상 낮은 조도로 인해 스티커와 내용을 식별하기 어렵다.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문(틀) 발광표지는 유사시 업소에 비치된 휴대용 비상조명등에 반사돼 야간에도 알아보기 쉽도록 비상구 주위를 감싸는 반사스티커 띠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발광표지 부착을 100% 완료할 예정이다.


우상호 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피난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건물을 이용할 땐 비상구의 위치를 미리 숙지하는 습관을 기르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안전을 넘어 정책의 기준 제시 ‘정책연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