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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 아파트 관계자 화재안전안내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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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11 [10:45]

속초소방서, 아파트 관계자 화재안전안내서 배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11 [10:45]

▲ 현대2차아파트 관계자에게 화재안전메뉴얼을 설명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속초소방서(서장 염홍림)는 지난 10일 속초시 교동 현대아파트 외 4개소 관리사무소와 경비실을 찾아 화재안전안내서(메뉴얼)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구조적 특성상 한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세대로 확산돼 큰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올 수 있다. 최근에는 공동주택 단지 내 조경시설이 많아지고 보안시설이 강화되는 추세로 소방차량의 현장 진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아 소화와 인명구조에 시간ㆍ공간적 제약이 따른다.

 

소방서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공동주택관리자, 입주자대표 등을 화재안전리더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화재안전리더는 위기상황 발생 시 초기 진화와 입주민 대피 유도를 담당한다. 평상시 입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도 진행한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인해 관리사무소 직원 등 관계자에게 소규모로 교육을 진행하고 안내서를 배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입주자 대표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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