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 차량 전복 교통사고 구조출동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11 [14:15]
[FPN 정현희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10일 오후 12시 55분께 신내 IC 교각 아래 신내검문소 앞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신내IC 램프를 타고 망우사거리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아 신내검문소 앞 인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며 발생했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은 전복된 상태였다. 운전자는 자력으로 차량 밖으로 대피했다. 구조대는 배터리를 분리해 화재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현장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로가 합류하는 부분에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며 “운전 시에는 규정속도를 준수하고 운전에만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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