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보은소방서, 태양광 접속반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15 [16:40]

보은소방서, 태양광 접속반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15 [16:40]

▲ 태양광 접속반 화재 소화기 초기 진화

[FPN 정현희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는 지난 14일 보은군 내부면 태양광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유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소유자는 태양광 모듈 작업 중 접속반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후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이번 화재는 태양광 설치 장소가 야산 인근에 있어 접속반 내부에 뱀이 들어가 도전로 역할을 하며 단락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유자의 초기 진화가 없었다면 인근 야산과 주택으로 연소 확대돼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작은 불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화재 초기 소화기로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응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안전을 넘어 정책의 기준 제시 ‘정책연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