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게스트하우스(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관내 5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이용이 많은 숙박업소 중 외국인 관광도시 민박업에 대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객실별 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유무 ▲객실별 출입구 상단에 피난구 유도 표지 부착 여부 ▲객실별 피난안내도ㆍ휴대용 비상조명등 설치 여부 ▲실내장식물 방염 물품 사용 등이다.
장정애 검사지도팀장은 “낯선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외국인은 당황해 대처하기 어렵다”며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피난로를 확보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줄이자”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