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상하이 국제소방보안기술설비전시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전시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세계 40개국 320여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보기류부터 소화기류, 기계류, 방내화류를 비롯한 화재진압시스템, 소방장비, 소방차량 등 소방분야와 관련한 중국소방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자국의 소방산업을 뽐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금륜방재, 레존텍, 신라파이어, 캡스시스템, 영진플렉스, 코뿔소, 용원이엔씨, 지구사, 대진산업, 다스코리아 등 10개 업체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한국관을 개설했으며 이외에도 유원컴텍에서는 단독부스로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한편, 본지에서는 국내 소방산업체 및 학계, 기관 관계자 등 68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모집해 이번 전시회를 찾았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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