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미화 어린이집 원생 80명을 초청하여 소방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생활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이며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소방관 복장 입어보기, 물 소화기 체험이 가장 어린이들에게 호응의 높았다.  

교실에 참여한 미화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방관 아저씨가 직접 교육을 해주시고 소방관 복장 체험, 소화기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서 재미있고 즐거웠으며 아이들이 화재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약속했다.

한서주 객원기자 vsjosep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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