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마재윤) 119구조대는 12일 광산구 장애인 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원들은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벌써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그동안 ▲휠체어 도우미 ▲장애인과 함께 등반대회 ▲문화답사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져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를 하고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
광산소방서 박태형 구조대장은 “대원들 모두가 봉사활동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그마한 도움을 줄 수 있어 즐거움과 보람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면서 “복지시설과의 자매결연과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