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마재윤) 하남119안전센터는 14일 오전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하남119안전센터 직원 모두는 작은 정성을 모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3가구에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600장을 배달했다.

또한, 하남119안전센터에서는 매월 “119천사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어 봉사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광산소방서 권전홍 하남119안전센터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기 위하여 매년 연말이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위하여 사랑의 온정 행사를  계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형석 객원기자 hyeong9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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