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전담의용소방대 ‘소방 사각지대’ 해소

충남소방, 출범 1년동안 363억원 재산피해 경감

광고
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2/02/23 [12:17]

전담의용소방대 ‘소방 사각지대’ 해소

충남소방, 출범 1년동안 363억원 재산피해 경감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2/02/23 [12:17]
전담의용소방대가 농ㆍ어촌 지역 등 소방 사각지대 해소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운영된 전담의용소방대가 출범 1년여 동안 총 304건의 화재 진압활동을 펼쳐 363억여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충남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담의용소방대는 2010년 33건 출동해 17억여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켰으며 지난해에는 271건 출동, 총 346억여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정규 소방력이 도착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농ㆍ어촌 등 소방 사각지역에 배치된 전담의용소방대는 긴급상황 발생시 화재를 초기에 대응하는 등 소방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내에는 지난 2010년 12월 천안 성남전담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2개대가 활동하고 있으며 소방차 62대, 진압장비 1,083점, 보호장비 759점 등을 갖추고 있다.

충남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개인 보호장비를 추가로 배치하는 한편 전문교재 발간과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전담의용소방대의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