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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노후 아파트 화재취약계층에 소화패치ㆍ감지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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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4 [14:30]

산청소방서, 노후 아파트 화재취약계층에 소화패치ㆍ감지기 보급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4 [14:30]

 

[FPN 정재우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이현룡)는 관내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콘센트 소화패치’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ㆍ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급 활동은 소방공무원들의 자율적 성금으로 운영되는 ‘안전+나눔지킴이 사업’ 잔액으로 추진된다.

 

보급 대상은 사용승인 20년이 경과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아파트 거주 화재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이다.

 

각 가정에는 전기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콘센트 소화패치가 세대별로 2개씩 보급된다. 콘센트 소화패치는 화재로 인한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설비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는 단독경보형감지기도 보급된다.

 

보급 대상으로 선정되면 소방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설치하거나 해당 아파트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관리사무소 등과 협조해 전달ㆍ설치토록 조치한다.

 

이현룡 서장은 “소방의 역할은 화재 진압뿐 아니라 예방에도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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