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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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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4 [14:30]

영등포소방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4 [14:30]

 

 

[FPN 정재우 기자] = 영등포소방서(서장 오재경)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와 가정 내 배터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 긴 수명 등으로 타 종류의 배터리보다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열폭주 개시 온도가 낮아 과충전, 외부 충격 등으로 셀이 과열되면 쉽게 발화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정 내 배터리 충전 안전수칙으로 ▲KC인증 정품 배터리와 충전기 사용 ▲충격ㆍ습기ㆍ고온에 노출된 배터리 사용 금지 및 수명 지난 배터리의 안전 폐기 ▲자리 이탈 또는 수면 상태에서의 충전 금지 ▲충전 완료 후 배터리와 충전기를 즉시 분리 ▲화재 시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고 즉시 119 신고 ▲낙하 또는 충격, 냄새ㆍ소리ㆍ누액ㆍ팽창 등 이상 징후가 있는 배터리 사용 금지 등을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배터리 화재는 생활 속 작은 습관만으로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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