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올해 33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을 채용한다.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올해 소방공무원 33명을 공개 채용키로 하고 해당 시험계획을 도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소방 6명, 구조 8명, 구급 19명으로 지난 3년간 매년 180~190여명을 모집한 것에 비해 대폭 축소됐다. 응시 자격은 일반소방의 경우 자격 제한없이 공개경쟁으로 설발되며 구조ㆍ구급은 관련분야 자격이나 경력을 필요로 하는 제한경쟁으로 진행된다. 단 모든 응시자는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전남도 내로 돼 있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자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 접수센터(http://gosi.klid.or.kr)를 통해 오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박준수 전남도 인력관리과장은 “올해부터는 시험 과목과 합격자 결정 방법 등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관련 규정이 대폭 개정돼 적용되는 만큼 수험생은 공고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 응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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