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달성소방서(서장 노영삼)는 9~10월 ‘119응급처치ㆍ심폐소생술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기념일과 연휴 등 대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위급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환기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각종 재난사고와 일상 속 돌발 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법을 익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한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지진체험, 지하철 화재대피교육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안내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교육’을 운영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SNS나 홈페이지, 언론보도 등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노영삼 서장은 “응급상황에서의 몇 분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결정적인 시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고 실천해 소중한 가죽과 이웃을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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