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안전사고 예방점검 실시해빙기 취약지역 집중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행동설명서 발송한다광주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는 3월 한달 간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를 위해 공사장과 대형화재 취약 대상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은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지하굴착 부위나 절개지에서 발생하는 균열·붕괴 등 해빙기 재난사고와 안전의식 저하로 인한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남부소방서는 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해빙기에 취약한 공사장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소방시설 관리실태 등 전반적인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축대, 잘린 땅, 대형 공사장 등 장소에 주기적인 순찰은 물론 합동 소방검사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행동설명서를 발송해 대형재난 예방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광주남부소방서는 몇일동안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남구 지역 남구청 신축 청사, 국제호텔, 주월동 이지더원 아파트 등 14개소 공사장과 광주대학교, 남양 휴튼 아파트 등 집중 안전점검 실시를 마쳤다. 광주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 공사장의 안전사고와 대형화재취약대상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자와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관계자와 시민의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서주 객원기자 vsjoseph@daum.net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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