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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사회복지시설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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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2/03/14 [17:50]

남부소방서, 사회복지시설 합동소방훈련 실시

한서주 객원기자 | 입력 : 2012/03/14 [17:50]
광주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는 13일 남구 봉선동 소화자매원에서 소방차 7대, 소방관 30여명, 소화자매원 자위소방대 40여명을 동원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망자 10명, 연기흡입 17명의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2010년 11월 포항 인덕노인요양센터 화재와 같은 피해를 예방하고 소화자매원과 협력해 화재 발생시 대응역량 향상 및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소방훈련의 중점 내용은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소화 훈련, 거동불가 환자에 대한 대피 훈련, 효율적인 화재진압 및 연소확대방지이며 훈련 후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역량을 향상을 위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남부소방서는 앞으로도 남구 지역내 24시간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과 아동시설에 훈련ㆍ교육을 4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변경된 법령에 대한 홍보 활동과 화재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광주남부소방서 장하진 현장대응과장은 “24시간 운영되는 사회복지시설은 화재시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화재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서주 객원기자 vsjosep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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