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광주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8일 오전 본서 주차장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에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원활한 혈액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등 20여 명이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여했다.
소방서는 현재 아홉 차례에 걸쳐 총 159명의 소방공무원ㆍ사회복무요원ㆍ의용소방대원 등이 혈액 수급에 작게나마 기여했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천택 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를 가진 소방공무원으로서 여러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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