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설 명절을 맞아 화재 등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인력 732명(소방공무원 173, 의용소방대원 559)과 펌프차, 고가사다리차, 구급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해 완벽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곧바로 초기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긴급상황 대비 가용소방력 즉시 대응태세 유지 ▲시장 및 화재 취약대상 1일 3회 이상 순찰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점검 ▲다중운집장소 구급차 근접 배치 ▲생활안전서비스 적극 지원 등이다.
윤영찬 서장은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황현 객원기자 ahh365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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