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설치된 LED 전광판 앞에서 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상진)는 청사 입구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LED 전광판은 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설치됐다. 동영상과 문자메시지 송출이 가능하고 가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로 4.500mm, 세로 700mm 규격으로 제작됐다.

전광판은 24시간 운영되며 평소 소방정책을 홍보하고 기상이 악화되거나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기상특보와 재난상황, 시민 행동요령, 주변 대피소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통행량이 많은 복대가경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사이에 소방서가 위치하기 때문에 전광판을 통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상진 서장은 “새 전광판은 각종 안전정보 제공과 소방 주요 정책 홍보에 사용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이 우리 소방서를 바라보면서 보다 안심하고 믿음과 신뢰감이 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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