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남부소방서, 산불 예방 총력

광고
한서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2/04/10 [16:12]

남부소방서, 산불 예방 총력

한서주 객원기자 | 입력 : 2012/04/10 [16:12]
광주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에서는 지난 6일 금요일 오후 3시 22경 남구 금당산에서 산불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공무원 65명, 산림청 40명 등 126명의 인원과 헬기 2대, 소방차 9대가 동원되어 진화작업을 펼친 끝에 두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으며 이번 화재로 인하여 임야 300㎡ 및 소나무 100여 그루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달 현재 광주지역에 발생한 화재 중에서 산이나 들어서 발생한 화재는 지난 3월에만 19건이 발생하였으며 최근 3년간 평균 산불 발생건수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부소방서는 산불 경계령을 발령하여 산불이 예상되는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금당산 등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광주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아주 높다”면서 “논ㆍ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우리의 소중한 산이 잿더미가 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서주 객원기자 vsjoseph@daum.net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