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27일 넥센과 삼성의 프로야구경기에서 여름철 소방안전대책 홍보를 위한 시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에 나선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 안전대책 및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대중이 모인 자리에서 홍보하고 ‘국민생명보호정책’을 몸소 실천했다. 소방방재청은 물놀이 안전 특별강조기간(7.1~8.31)을 지정해 취약지역의 안전시설 정비ㆍ확충, 안전관리 요원 집중 배치 등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기 위한 CPR UCC 공모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경기의 시타자로는 민간인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거주지 인근 체육시설에 쓰러져있던 주민의 생명을 구한 시민하트세이버 수상자인 김창근 학생이 나서기도 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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