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 국제119안전센터는 여름철을 앞두고 태풍ㆍ집중호우 등 풍수해를 대비해 수방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유 중인 동력소방펌프,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현황과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조작 훈련으로 자연 재난에 선제 대응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수방장비 점검으로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동력 수중펌프 조작ㆍ점검과 소방펌프차량을 이용한 배수 훈련, 양수기 조작ㆍ훈련을 병행했다.
황지원 국제119안전센터장은 “수방장비를 사전에 정비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반이 약한 지역 주민은 평소 사전 대비와 안전 확보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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