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상주은모래비치 등 관내 해수욕장의 개장기간에 맞춰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119수변안전요원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소방방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신청자를 받는다. 119수변안전요원은 봉사정신이 투철한 의용소방대원이나 사회단체 회원, 대학생 등 성인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4명 내외다.
선발된 수변안전요원은 심폐소생술과 각종 물놀이 안전지도교육 등을 이수한 다음 배치된다. 이들은 7월 5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소방서 홈페이지 방문해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현장대응단(055-860-9266)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동철 현장대응단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상주은모래비치 등 해수욕장으로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거로 예상된다”며 “선발된 안전요원들은 각종 수난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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