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만성질환자, 특이 질병환자 등 119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119안심콜서비스’는 환자의 개인정보, 병력, 보호자 연락처 등 각종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다. 출동 구급대원이 신고자(환자)의 병력과 위치를 파악해 신속한 출동이 이뤄지고 보호자에겐 문자메세지(SMS)로 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사실이 자동으로 전송된다.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인도 가능하다. 소방서는 시민은 직접 찾아가 119안심콜을 등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직접 등록이 어려운 경우 대리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순호 구급팀장은 “119안심콜은 환자, 장애인, 독거노인뿐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가족의 안전과 안심을 챙길 수 있도록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