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소방서는 8월 7일 화요일 오후 강남구 일대 소화전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조화미를 가미한 도시미관 친화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해 소화전 정비를 실시했다. 도심지에는 화재 등 긴급 시 사용하기 위한 소화전, 비상소화장치 등 이 강남구에는 3,532개가 설치되어 있다. 재난발생시 사용할 아주 중요한 시설물임에도 일부는 시민생활에 불편함을 주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기능중심으로만 설치. 유지되던 것을 시민중심의 편의성과 친근함을 주고자 실시했다. 이번 정비를 통하여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과 도시미관과 어울리지 않는 시설물 또한 훼손, 방치되어 있던 시설물에 대한 관리 책임자 실명제 등을 보완하여 재난대비 시설물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구조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이번조사결과 D급부터 E급까지 분류하여 급수별 적합한 정비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D급 : 고장, 파손, 노후 등 보수를 요하는 경우 ❖ E급 : 폐기, 교체, 철거, 이설 등 소규모 공사가 필요한 경우 강남소방서 민목영 서장은 긴급 재난발생 시 사용되는 소방시설도 도시미관과 조화를 이루고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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