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9일 오후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상인회ㆍ점포주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체계 확립으로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매월 2주차 수요일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점포 내 소방시설, 전기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확인 점검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예방컨설팅 등이다.
김창수 예방계획담당은 “전통시장은 상가가 밀집해 있고 길이 협소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 곤란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자율 안전점검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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