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9일 통영대전선 하남 방향 76㎞ 산청휴게소 인근에서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통영대전선 산청ㆍ함양지역의 집중호우로 산청휴게소 부근에서 비탈면이 유실되고 차량이 매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신속한 인명구조와 환자의 안전 이송을 중점으로 훈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속도로 사고는 2차 추돌 등으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이번 훈련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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