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권료원)는 30일 오전 용산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각종 재난현장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측하여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위험예지훈련’을 실시했다.

먼저 강당에 모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관의 사명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한 용산소방서장의 교육후, 본격적인 위험예지훈련을 실시했다.

위험예지훈련은 각종 소방활동 현장에 잠재하고 있는 위험요인을 밝혀내고 밝혀낸 위험요인중 가장 중요한 핵심요인과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지적하여 모든 현장대원이 사전에 위험과 해결책을 숙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다. 

용산소방서는 매월 위험예지훈련을 정례화하여 '안전사고 zero'화 할 것이며,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하는 위험예지훈련 경연대회에도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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