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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태풍 피해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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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2/09/03 [09:58]

남부소방서, 태풍 피해 복구 구슬땀

한서주 객원기자 | 입력 : 2012/09/03 [09:58]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는 태풍 ‘볼라벤’에 이어 ‘덴빈’까지 연이은 태풍에 따른 관내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남부소방서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 동안 소방공무원 40명을 비롯하여 의용소방대원 70명을 동원하여 승촌동 및 월성동 일대 비닐하우스와 포충사 입구 도로 및 남구 지역 등산로 일대를 정비하고, 굴삭기, 구조차량 및 화물차 등을 동원하여 거리를 정비했다. 

특히, 승촌동 및 월성동 일대 6천 4백평의 비닐하우스 9동에 대한 피해복구 작업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번 태풍에 큰 피해를 입은 김기현 씨는 “태풍으로 인해 올 한해 고추 농사를 다 망쳐버려 살기 참 막막했는데 이번에 소방공무원들이 피해 복구에 힘써 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다” 며 감사를 표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공무원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피해복구활동을 약속했다.

한서주 객원기자 vsjosep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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