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수난사고 시 전문적인 대응ㆍ인명구조를 위해 지난 26일 구조대원ㆍ구조진압대원 합동으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와 안전센터 직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령군 관내 유곡면 소재인 우애정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안전 이론 교육 및 수난구조장비 사용 방법 ▲익수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기초 잠수이론 교육 및 수중 비상 대처 요령 ▲2인 1조 편성 수중 인명 탐색 및 구조 등이다.
조강래 서장은 “철저한 사전 훈련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가 어렵다”며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장비 관리와 소방대원의 수난구조훈련에 집중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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