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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소방서, 정신장애인 소방안전교육 실시

요한 빌리지 원생을 대상으로 1일 소방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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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2/10/11 [16:27]

광주남부소방서, 정신장애인 소방안전교육 실시

요한 빌리지 원생을 대상으로 1일 소방체험

천승철 객원기자 | 입력 : 2012/10/11 [16:27]
광주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는 지난 10일 오후 2시에 사회복귀시설 요한빌리지 정신장애인 15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정신장애 때문에 신속한 대피가 불가능한 장애인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의 원인 및 소화의 원리 등이 이론교육과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관리 및 사용방법, 옥내소화전 사용 체험, 일일 소방관 체험 등의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요한빌리지 직원 이수연씨는 "이번 소방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정신 장애인들이 재난 발생 시에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유익했고, 일일 소방관 체험을 통해서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을 더 이해하고 감사함을 느끼는 귀한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천승철 기자  sccheo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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