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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뇌졸중 치료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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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소방서 관교119안전센터 소방사 박경수 | 기사입력 2021/11/04 [15:15]

[119기고] 뇌졸중 치료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미추홀소방서 관교119안전센터 소방사 박경수 | 입력 : 2021/11/04 [15:15]

▲ 미추홀소방서 관교119안전센터 소방사 박경수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cerebral infarction)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cerebral hemorrhage)로 나뉜다.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면 뇌 조직은 기능을 멈추고 괴사하기 시작한다. 이때 혈액을 받지 못하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며 손상된 뇌 조직의 범위가 넓을수록 증상은 더욱 심각해진다.

 

다행히 혈관이 빠르게 스스로 복구되면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 이를 일과성 허혈발작 TIA(transient ischemic attack)로 부르고 뇌졸중을 겪을 수 있다는 경고 신호다.

 

뇌의 부분과 범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한쪽 부분에만 나타난다. 주요 증상은 ▲팔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 ▲언어 곤란ㆍ얼굴 마비 ▲삼키기 어려움 ▲시력장애ㆍ시야의 맹점 ▲아주 심한 두통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것 등이다.

 

이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CT 또는 MRI를 통해 뇌경색인지 뇌출혈인지 확인한 후 증상에 맞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졸중으로 인한 뇌 조직의 손상은 회복할 수 없다. 뇌졸중은 시간과의 싸움이기에 3시간에서 6시간 이내에 병원 도착해야 한다. 빠르면 빠를수록 환자 예후가 좋기에 뇌졸중이 의심되면 빠르게 FAST 체크를 해야 한다. 

 

FATS 체크는 얼굴(face), 팔(arm), 발음(speech), 시간(time to act)의 앞 글자를 딴 단어다. ▲F(face) : 웃을 때 좌우 대칭이 아니거나 떨림이 있거나 ▲A(arm) : 한쪽 팔 또는 다리 마비증세, 감각 저하 현상이 있거나 ▲S(speech) : 말을 할 때 발음이 이상하거나 ▲T(time to act) : 현재 시간을 말하지 못한다면 뇌졸중 증상으로 판단하고 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뇌졸중의 골든타임, 즉 3시간 이내에 뇌경색일 경우 혈전용해제ㆍ항응고제를 통해 막힌 혈관을 뚫고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뇌출혈일 경우 출혈부위 혈관을 봉합하거나 뇌에 고인 혈액을 제거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생길 경우 주저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가야 한다. 뇌졸중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미추홀소방서 관교119안전센터 소방사 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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