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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소방서, 인성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심폐소생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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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2/11/02 [14:54]

광주남부소방서, 인성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심폐소생술 체험

천승철 객원기자 | 입력 : 2012/11/02 [14:54]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는 지난 31일 광주인성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7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 교육은 소방방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고등학생 700여명이 참여해 긴급 상황시 가족과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부소방서는 현재 2.5% 수준인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2013년까지 5.3% 이상 끌어올릴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하여 전 시민들 대상으로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누구나 원하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인성고등학교 이표식 교장은 “심폐소생술은 친구와 가족이 갑자기 쓰러졌을 때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응급처치” 이라며 “심폐소생술을 전교생에게 확산시켜 어려서부터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제 심폐소생술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라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개인은 남부소방서 현장대응과(613-8637) 및 관할 119안전센터에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면서 “모든 시민들이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천승철 객원기자 sccheo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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