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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전기차 화재대응 전문가에게 배운다

소방청, 2~3일 중앙학교서 80명 대상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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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12/03 [17:30]

소방관, 전기차 화재대응 전문가에게 배운다

소방청, 2~3일 중앙학교서 80명 대상 특별교육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12/03 [17:30]

▲ 소방관들이 전기차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2일부터 이틀간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시ㆍ도 소방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19년 말 9만에서 지난 7월 18.1만대로 늘었다. 관련 화재의 경우 2017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26건 발생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소방청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일 40명으로 교육 인원을 제한하고 토요타자동차의 전문가를 초빙해 차량 구조원리와 사고 시 안전조치법, 진화요령 등을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이진호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전기차는 물론 배터리와 모터를 사용하는 다른 친환경차에 대한 화재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교육ㆍ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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