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산업협회와 한국발포폴리에틸렌보온재조합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한국소방산업협회(회장 박종원, 이하 협회)와 한국발포폴리에틸렌보온재조합(이사장 송경현, 이하 조합)이 소방산업 발전과 화재 예방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협회와 조합은 지난 22일 협회 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온재의 난연성능 기술 향상을 통해 화재 확산 방지와 소방산업 부흥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날 협회 보온재 분과위원회 신설과 관련 업체의 회원 가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소방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등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박종원 회장은 “화재 관련 주요 건축자재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재에 강한 양질의 제품제작을 위한 여건 조성에 노력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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